지금 어떤 검색어들이 이슈로 올라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.
핫검색어 첫 번째는 '출근길·눈'입니다.
이 밖에도 교통정보, 폭설 등 다양한 날씨 관련 검색어들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.
어제부터 내린 눈으로 차선이 잘 보이지 않거나 빙판길인 곳이 많습니다.
안전 운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
두 번째 검색어는 '임성근 판사'입니다.
오늘 국회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둔 임 부장판사는 사표를 제출했을 당시, 김명수 대법원장이 자신의 국회 탄핵을 언급하며 반려했다고 주장했습니다.
조선일보의 의혹 제기에 대법원이 "김 대법원장은 탄핵 문제로 사표를 수리할 수 없다는 취지로 말한 적 없다"고 밝힌 지 불과 3시간 만에 임 부장판사가 반박자료를 내며 진실공방으로 번지고 있습니다.
세 번째 검색어 '코스피200 종목'입니다.
3월 15일 종료를 앞둔 공매도 금지 조치가 다시 한 번 연장됐습니다.
이로써 공매도는 5월 3일부터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지수 구성종목에 한해 재개됩니다.
네 번째 검색어 '청담에이프릴어학원'입니다.
서울의 한 어학원의 종사자가 배달원에게 "공부를 못해 배달이나 한다", "거지같다.
너희가 하는 꼴들이" 등 심한 막말을 한 것이 녹취를 통해 생생히 알려지며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.
어학원 운영사 청담러닝은, 해당 종사자는 학원 강사가 아닌, 버스 탈 때 도움을 주는 셔틀도우미로 확인됐다며 사과글을 올렸습니다.
마지막 검색어는 '잠실세무서'입니다.
서울 잠실세무서에서 5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직원 세 명을 다치게 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.
다친 직원 중 한 명이 가해자에게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것이 확인됐는데, 경찰은 자세한 동기를 조사 중입니다.
지금까지 출근길 핫검색어 알아봤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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